통영시, 학교 급식 질 향상에 92억 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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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통영시 시청 통영시 제공



[PEDIEN] 통영시가 관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 급식 질 개선에 팔을 걷어붙였다. 올해 총 92억 원을 투입하여 학교 급식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급식 단가 인상, 친환경 농산물 지원, 지역 농수산물 소비 촉진이라는 세 가지 핵심 목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우선, 학교 급식 식품비 지원 단가를 3.85% 인상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공립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에 1억 5천만 원을 지원, 친환경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통영시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역 우수 농수산물 사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한다. 이를 위해 통영산 농·수산물 구매를 위한 학교 급식 우수 식재료비 2억 7천만 원을 전액 시비로 추가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도시락 지원 사업에도 2억 9천만 원을 편성,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초등 돌봄교실 이용 학생과 어린이집 원생들에게는 신선한 과일 간식을 제공하기 위해 2억 원의 사업비를 별도로 지원한다.

통영시 관계자는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지역 농어가 소득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통영시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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