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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밀양시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60세 미만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고령층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경제적 부담은 크지만 제도적 지원이 부족했던 60세 미만 저소득층까지 대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밀양시는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치과 진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구강 건강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부터 밀양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의료급여 수급자 중 60세 미만 시민이다. 1인당 연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며, 비급여 항목 진료비의 90%를 시에서 부담하고 본인 부담은 10%로 줄였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함께 치과 치료 확인서, 진료비 세부 내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인 이유로 치과 치료를 미뤄왔던 시민들이 적기에 치료를 받고 건강한 삶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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