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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이 KB금융그룹의 후원을 받아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술관은 'KB×전국 공립박물관·미술관 무료 체험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4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다채로운 미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KB금융그룹이 '문화가 있는 날' 확대를 위해 한국박물관협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문화 공헌 사업이다. 전국 40여 개 공립 문화시설 중 경남에서는 이성자미술관과 김해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단 두 곳만이 선정되었다.
이성자미술관은 상설 전시 '가장 자유로운 길'과 연계하여 '자기, 그림'이라는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도자기를 단순한 기능적 기물이 아닌, 화가의 입체적인 캔버스로 새롭게 바라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도자기를 통해 화가의 조형 사고와 회화적 표현이 어떻게 확장되는지 직접 체험하며, 회화와 공예의 경계를 넘나드는 현대미술의 흐름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미술관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자와 회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예술적 몰입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미술관을 더욱 친숙한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공공미술관으로서의 교육적, 문화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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