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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하동군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쇼핑몰 '별천지하동쇼핑몰'이 올해 초부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월 11일 기준, 쇼핑몰의 온·오프라인 통합 매출액은 2억 751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약 80%에 해당하는 수치로, 연초부터 폭발적인 성장세를 나타낸다.
쇼핑몰은 지난해에도 전년 대비 약 50% 성장한 3억 8706만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이러한 성장세는 올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동군의 적극적인 품목 다양화와 업체 유치 노력이 성장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기존 30개소였던 입점 업체를 66개소로 늘리고, 판매 품목도 120개에서 276개로 대폭 확대했다.
특히 쌀, 밤파이, 소금빵, 한우 등 인기 품목을 산지 직배송 방식으로 운영하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현재 5개 업체가 7종의 품목을 직배송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회원 수가 2000명을 넘어서며 안정적인 고객 기반을 확보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하동군은 앞으로도 유통 단계를 축소하고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해 농가와 업체의 실질적인 이익을 증진할 계획이다. 또한, 하동군 특산 육아용품과 고품질 농산물을 추가 유치하여 쇼핑몰의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3월 4일에는 쇼핑몰 발전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입점 업체와 군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쇼핑몰의 성장이 입점 업체의 품질 관리와 소비자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유통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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