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취약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 '더블케어 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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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보건소-화방재가복지센터 '더블케어 사업'순항 (남해군 제공)



[PEDIEN] 남해군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사업인 '더블케어 사업'을 추진, 효과를 거두고 있다.

남해군보건소는 화방재가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올해 1월부터 '더블케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센터 소속 생활지원사가 1차로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을 발굴해 보건소에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건소는 연계된 대상자를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 방문간호사의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만성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보건소는 생활지원사 61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총 4회 실시했다. 교육은 고혈압, 당뇨병, 심근경색, 뇌졸중의 주요 증상 및 예방법, 질환별 올바른 식사요법 등 영양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생활지원사에게 혈당기와 혈당스틱을 지원, 혈당 측정 실습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사전·사후 설문조사 결과, 혈압·혈당 인지율이 각각 22%p, 50.2%p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생활지원사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혈당 측정 실습을 통해 어르신들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남해군보건소는 5월에 경남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단 소속 교수를 초빙, 심화 강의를 진행하여 지역 돌봄 인력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군민의 건강 수명 연장과 지역사회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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