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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북 진천군 거점 의료기관인 중앙제일병원이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응급의료전진대회는 응급의료 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종사자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중앙제일병원은 25년간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서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써왔다.
중앙제일병원은 2003년 진천군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응급실을 중심으로 각 진료과 전문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중증 및 일반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적절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소방서, 보건소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로 지역 응급의료 대응 역량 향상에 기여했다. 응급환자 대응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보완하여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응급의료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강기관 중앙제일병원 응급실 과장은 의료진과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응급의료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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