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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무주군이 천마를 활용한 '백세건강센터' 조성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의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인정 사업'에 선정되어 총 9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무주군 안성면 일대에 천마 관련 판매, 체험, 창업 기능을 융합한 복합 거점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백세건강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1층은 로컬푸드 판매장과 홍보 카페, 2층은 건강마을 식당과 체험 공간, 주민 참여형 판매 공간으로 구성된다.
3층에는 청년 창업 공간과 공유 오피스를 마련하여 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청년들의 정착을 돕고 지역 경제 회복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군 안성면은 전국 천마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천마 주산지다. 연간 3백여 톤의 천마가 생산되고 있다.
무주군은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는 천마를 지역 전략 식품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천마 생산, 가공, 판매 기능을 통합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인정 사업 선정이 안성면 지역 변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 생활, 관광 등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천마 생산 농가와 관광객을 연결하는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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