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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해남군이 최근 독감 환자 급증에 따라 어린이 독감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나섰다.
전년 동기간 대비 3배 이상 환자가 증가하면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기 때문이다.
해남군은 어린이집, 학교 등 단체 생활을 하는 아동과 청소년의 감염 위험이 특히 높다고 판단,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백신 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최소 2주 이상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적기를 놓치면 예방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해남군은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특히 6세 이하 어린이는 관내 9개 의료기관에서 토요일에도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보건기관에서는 7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하며, 14~18세 청소년은 유료로 접종 가능하다.
해남군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 특히 13세 이하 어린이의 건강을 위해 독감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접종을 완료하여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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