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3년 연속 1000만 관광객 돌파 임박…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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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시청



[PEDIEN] 제천시가 3년 연속 10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체류형 관광 도시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월 말 기준 제천시 누적 관광객 수는 약 990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연말까지 1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제천시는 시티투어 운영,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등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관광객 소비 기회를 확대하며 관광 만족도를 높여왔다.

관광객의 체류 시간 증가와 소비 증가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분석에 따르면 관광객 체류시간과 관광 지출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시의 관광지출 계수는 0.821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으며, 관광객 평균 체류 시간 또한 전국 지자체 평균보다 긴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시는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시티투어와 관광택시 운영,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스트로투어 등을 통해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 소비를 유도하고 있다. 야놀자리서치의 '2025 한국관광지 500' 평가 결과, 제천 의림지가 '1티어' 관광지로 선정되며 제천 관광 콘텐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제천시는 체류형 관광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의림지 관광휴양형 리조트, 모노레일, 대관람차,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 사업 등을 통해 관광 콘텐츠와 체류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은 단순 방문 도시에서 머무르고 즐기며 다시 찾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광 마케팅과 투자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체류형 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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