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풋볼아카데미,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지역사회 온기 더해

유소년 축구 선수들과 학부모, 완주군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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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PEDIEN] 전북풋볼아카데미가 연말을 맞아 완주군 이서면 일대에서 따뜻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소년 축구 선수들과 학부모, 지도자 등 50여 명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완주군 이서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연탄을 나르고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방희철 전북풋볼아카데미 대표는 “지역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되돌려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미례 이서면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전북풋볼아카데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풋볼아카데미는 완주지역형 사회적기업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스포츠클럽으로서, 유소년 스포츠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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