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쇠목골 도시재생사업 선정…국비 108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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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PEDIEN] 횡성군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08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쇠목골 일대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우천면 우항리 일원 9만7845㎡ 부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030년까지 총 18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노후 주택 주거단지 정비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쇠목골은 1993년 조성된 이후 도로망은 비교적 양호하지만, 건축물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이다. 30년 이상 된 건축물이 많아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횡성군은 노후계획주거단지의 특성을 고려한 정비 모델을 제시한다. 아파트 수준의 생활 SOC와 안전·편의 시설을 갖춘 지속 가능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횡성형 생활 SOC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공 주도의 정비 지원을 강화한다. 생활, 교통, 안전 환경을 균형적으로 정비하여 민간 정비 사업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 생활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거점 공간을 만들고, 자율주택정비사업과 골목길 정비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한다. 지역 여건에 맞는 정주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박용균 횡성군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 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주하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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