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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청주시가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사회적가치지표 측정 컨설팅 지원 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었다.
㈜부강이엔에스를 비롯한 5개 기업이 SVI 등급을 획득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청주시가 올해 처음 도입했다.
6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SVI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로, 사회적기업 인증 및 정부 지원 사업 평가 등에 활용되며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컨설팅은 충북사회적경제센터 주관으로 기초 교육부터 심화 컨설팅까지 단계별로 진행됐다. 기업별 지표 분석, 자료 정비, 성과 관리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경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SVI 측정 결과, ㈜부강이엔에스가 '탁월' 등급을, ㈜보듬, ㈜행복나무통합심리상담센터, ㈜싱글룸, 소로리쌀쿡협동조합이 '우수'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 ㈜SKK스포츠센터, ㈜에이치비티복싱클럽, ㈜묵작가영상제작소 등 3개 기업도 현재 SVI 측정이 진행 중이며, 긍정적인 결과가 예상된다.
특히 이번 컨설팅 참여 기업의 SVI 평균 점수는 56점에서 75점으로 약 19점 상승했다. 분석 대상 8개소 중 5개소가 우수 등급 이상을 획득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SVI 역량 강화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기업의 90%가 '매우 만족', 10%가 '만족'으로 응답하며 컨설팅 전반에 대한 높은 신뢰도와 만족도를 나타냈다.
청주시는 향후 SVI 측정 결과를 활용한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더 많은 기업이 사회적 가치 측정에 참여하여 운영 성과를 진단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및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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