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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주시가 서충주분관 개관을 앞두고 특별 프로그램인 '3주 챌린지-2026년 평생학습 미리보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충주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접근성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향후 운영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좌는 생성형 AI, 디지털 캐리커처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채롭게 구성,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주덕읍 충주지식산업센터 내 개관 예정인 서충주분관을 중심으로 운영될 평생학습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실제 교육 수요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참여 시민들은 단기간에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경험하며 향후 개설될 교육 과정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충주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서충주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평생학습 참여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서충주분관 개관에 앞서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 친밀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을 확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포용성과 형평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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