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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사과분야 농업기술보급혁신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사업 종합 평가회에서 이룬 성과로, 사과 분야 연구개발 성과를 신속하게 현장에 확산시켜 농업기술 혁신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포트묘목을 활용한 사과 다축묘 생산기술 확산 보급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이 기술은 석문면 한성현 농가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사과 포트묘 상태로 20개월간 최소 면적으로 관리한 뒤 본 포장에 사과 다축수형으로 정식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과원 갱신 시 영농 및 소득 공백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농작업 시간은 약 15% 절감되고 생산량은 약 23% 증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형 사과다축과원을 확대 보급하여 올해까지 10ha를 조성했다.
이는 기존 수형 대비 생산량을 23% 증대하고 노동력을 15% 절감하여 사과 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사과 햇빛차단망 보급 시범사업도 추진하여 2023년 1ha에서 시작해 현재 관내 4ha까지 확대 보급했다.
이는 이상기후로 인한 사과 일소 및 우박 피해를 줄이는 데 효과를 보였다.
햇빛차단망 보급을 통해 과실 상품과율이 향상되고 농가 조수입이 약 33% 증대되는 성과를 거두면서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 신기술 공유와 확산을 통해 농가 경쟁력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정보통신기술과 농업을 접목하여 농가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기계화를 추진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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