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복지 정책 우수성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4건 수상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활용 및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강화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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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주시, 복지 현장 성과로 장관 표창 4건 ‘쾌거’ (충주시 제공)



[PEDIEN] 충주시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4건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충주시의 위기가구 조기 발굴 노력과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실천력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충주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 교현안림동 박희정 주무관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분야에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표창을 받았다.

충주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해 연간 8천여 건의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공공 및 민간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등 시스템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특히 사회보장정보원 현장 방문 간담회에서 시스템 개선과 읍면동 담당자의 업무 부담 완화 방안을 건의하여 시스템 고도화 방향 설정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5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는 이희숙 희망복지지원팀장과 주미진 주무관이 희망복지지원단 운영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이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민관 협력, 찾아가는 상담과 방문 지원, 정기적인 안부 확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위기가구의 생활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은옥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현장을 발로 뛰며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충주를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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