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PEDIEN] 곡성군이 산사태 취약 지역의 재해 예방을 위한 산림유역관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달면 호곡리 산106번지 일원에서 진행됐다.
산림유역관리사업은 산림 상류부터 하류까지 유기적인 공간으로 간주하고, 계류와 사방 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이다. 토사 유출과 산사태를 예방하고 수원 함양과 산림 생태계 보전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곡성군은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 및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을 설치하고 계류를 정비하여 재해로부터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산지 내 위험 사면을 보강하고 배수 체계를 정비하는 등 종합적인 재해 예방 공사를 추진했다. 이는 단순한 재해 복구를 넘어 사전 예방 중심의 산림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곡성군은 기후 변화로 인한 극한 호우에도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산림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곡성군은 시설의 기능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2026년에는 오곡면 송정리와 목사동면 수곡리 2개소에 산림유역관리 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해 취약 지역 주민들의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산림 재해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