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 전국체전 입상 학생들에게 격려금 전달

지역 체육 발전과 인재 육성에 힘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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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PEDIEN] 김제사랑장학재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지역 체육 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격려금은 골프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만경고 김하민 학생과 씨름 종목에서 입상한 금산고 황선민 학생에게 전달됐다.

장학재단은 학생들의 학업과 훈련에 지장이 없도록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역 체육 인재를 발굴하고 잠재력을 키우기 위한 육성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올해는 총 28명의 학생에게 1940만원의 격려금을 지원했으며, 이는 김제 체육의 밝은 미래를 위한 투자로 평가받고 있다.

격려금은 전국체전, 소년체전 1~3위, 도민체전 1위 입상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이 지급된다.

정성주 이사장은 “지역 체육 인재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제 체육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으며 학생들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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