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민생경제협의체 워크숍 개최…시민 중심 경제 활성화 논의

정읍시 벤치마킹 통해 김제시 맞춤형 민생경제 정책 구상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PEDIEN] 김제시가 민생경제협의체 워크숍과 4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정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다른 지역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김제시 민생 경제를 활성화하고, 위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의체는 2025년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워크숍에서는 정읍시의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견학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정읍시 막걸리 만들기 체험, 쌍화차 거리, 구절초 지방정원 등을 방문하여 지역 자원을 활용한 경제 활성화 방안과 운영 사례를 꼼꼼히 살폈다. 이를 통해 김제시에 적용 가능한 정책 요소를 심도 있게 검토했다.

이어진 4분기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민생경제협의체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경제 현안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론이 펼쳐졌다. 특히 민생경제 우수 사례를 김제시에 도입하고, 시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등 김제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민생경제협의체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고 강조하며, 이번 워크숍과 정기회의를 통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정책을 더욱 정교하게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