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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안군 부안읍이 2025년 한 해 동안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75세 이상 어르신 1850명에게 목욕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목욕탕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부안읍은 만 75세 이상 어르신 2433명 중 76%에 해당하는 1850명이 혜택을 받아 쾌적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원 방식은 부안사랑상품권 카드에 연 5만원을 충전해 지급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다만 사회복지시설이나 장기요양시설 입소자, 방문 목욕 서비스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부안읍은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들을 통해 사업 효과를 확인했다. 어르신들이 목욕탕을 이용하기 위해 외출하는 등 작은 활동을 통해 건강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부안읍 관계자는 “이번 목욕비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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