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산외면이 겨울철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면내 24개 마을회관에 낮은 렌지 24대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원은 노후된 조리 시설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마을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동 급식과 각종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낮은 렌지가 설치된 마을회관에서는 겨울철 공동 급식과 복달음 행사 등이 더욱 안전하게 운영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 지원은 물론, 정서적 교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서명희 산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낮은 렌지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마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선희 산외면장은 “이번 낮은 렌지 지원을 통해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공동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