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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가수 박송미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2일, 박송미는 원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10포를 기탁하며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홀로 사는 노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물품 전달과 함께 안부 확인도 진행될 계획이다.
박송미는 평소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지난해에도 쌀과 찹쌀 22포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송미는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서미경 원산동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박송미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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