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용인시 처인성어울림센터가 청소년 동아리 연합 'YOUTH:UP'의 해단식을 개최하며 8개월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YOUTH:UP은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활동과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처인성어울림센터를 통해 처음으로 구성한 동아리 연합이다. 청소년들은 이 연합을 통해 주도적인 활동을 펼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해단식에서는 활동 결과 발표와 우수 동아리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처인성어울림센터 소속 2개 동아리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청소년 교감 전문가인 이선연 강사가 '우리의 성장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성장과 변화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8개월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가까워지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6년에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번 YOUTH:UP 활동은 용인시 청소년들의 성장과 교류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