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오산시가 오산선후배연합회 이종필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이번 위촉은 이 회장이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고, 시민단체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종필 명예시장은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꿈두레도서관,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하여 시정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과정에서 청년 일자리, 안전, 교육 등 오산시의 미래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 명예시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오산시의 미래와 직결된 현장을 확인하며 시정 운영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종필 명예시장의 경험이 시정에 새로운 시각과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을 통해 더 나은 오산을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오산시는 매월 각계각층 시민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열린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