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초록우수마을 시상식 개최…시민 주도 환경 실천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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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PEDIEN] 청주시가 17일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2025년 초록우수마을·초록우수가정 시상식'을 열고, 맑고 깨끗한 청주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은 민선 8기 핵심 사업인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초록마을사업과 초록가정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초록마을사업과 초록가정사업 추진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우수마을과 우수가정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도시 7개소, 농촌 3개소 총 10개 마을이 초록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촌에서는 갈산리, 영우리마을, 추정1리가, 도시에서는 모충LH트릴로채, 동남파라곤, 우미린에듀파크2단지, 청주산남2-2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우미린, 청주테크노폴리스푸르지오, 칸타빌더테라스1단지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특히 갈산리와 모충LH트릴로채는 차기 초록숲마을 자격을 획득하며 환경보전 유공 청주시장 표창까지 받는 겹경사를 누렸다.

초록가정사업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113가정이 참여, 대상 1가정, 최우수 3가정, 우수 6가정, 장려 20가정 등 총 30가정이 초록우수가정으로 선정됐다.

2010년부터 시작된 초록마을사업은 현재까지 523개 마을이 참여하는 청주시 대표 주민 참여형 환경 실천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마을 단위 탄소 중립 실천과 생활 속 환경 보전 활동을 통해 시민 주도의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초록마을과 초록가정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도시 변화를 이끌어낸 대표적인 사례”라며, “마을과 가정에서 시작된 환경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초록마을사업을 중심으로 시민 주도의 환경 실천 운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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