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천면, 주민 참여로 촘촘한 안전망 구축

인쇄
기자




괴산군 청천면, 예찰·교육·캠페인으로 생활안전 강화 (괴산군 제공)



[PEDIEN] 충북 괴산군 청천면이 주민 주도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주목받고 있다. 청천면 안전협의체는 지난 16일, 노인회관에서 '내 이웃 안전관리 체계 구축' 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 관계자를 비롯해 안전협의체 위원,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안전관리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청천면 안전협의체는 올해 재난 대응 예찰 활동을 통해 재해 취약 가구를 발굴하는 데 힘썼다. 특히, 총 20가구를 선정하여 노후 전기 설비 점검과 보수 공사를 지원하며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이웃 안전의 날 캠페인을 통해 화재 및 물놀이 안전 수칙 등 생활 속 안전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는 군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지난 11월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화재 예방 요령, 소화기 사용법,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등 실생활에 유용한 재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참여형 실습 교육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현주 청천면장은 “올 한 해 동안 청천면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협력해 준 안전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연미영 군 안전정책과장은 “지역사회가 재난으로부터 더욱 안전해질 수 있도록 주변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천면의 사례는 주민 참여형 안전관리 시스템이 지역 안전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임을 보여준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