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눈치 도로' 2차선으로 시원하게…242억 투입, 2027년 개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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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없이 못가는 괴산 ‘눈치’도로 2차로로 확 넓힌다...설계용역 착수 (괴산군 제공)



[PEDIEN] 충북 괴산군의 숙원 사업인 '옥현~수리 도로개량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좁은 도로 폭 때문에 차량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지방도 508호선이 2차선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괴산군은 옥현~수리 도로개량공사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 충청북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반영된 이후, 괴산군과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로 추진 동력을 얻었다.

해당 구간은 국도 37호선과 지방도 533호선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임에도 불구하고, 2.5km에 달하는 1차선 구간 때문에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많았다. 차량들이 서로 비켜가야 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교통 불편과 안전사고의 위험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괴산군은 총 사업비 242억 원을 투입하여 소수면 옥현리에서 수리를 잇는 지방도 508호선 총 3.78km 구간을 2차로로 확장할 계획이다. 2026년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7년 본 공사를 시작하여 마무리한다는 목표다.

이번 도로 개량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구간의 교통 혼잡이 해소되고 사고 위험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통행 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옥현~수리 도로개량공사는 괴산군과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설계를 수립하고,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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