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PEDIEN] 전주시가 시민이 추천하고 검증하는 참여형 표창 제도를 통해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을 실천하는 버스 운수종사자 10명을 선정, 표창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공서비스 공간인 대중교통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버스 운전자의 태도와 운행 방식이 도시의 인상과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판단에서 시작됐다.
시는 시민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친절 사례가 접수된 운전자를 대상으로 민원 및 사고 이력 확인, 암행 탑승 평가, 선정위원회 심의 등 3단계 검증 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운전자에게는 전주시장 표창과 함께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감면, 상품권, 친절안전기사 전용 명찰 및 패치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이번 표창 수여가 운수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준범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시내버스 기사는 전주시 교통 서비스의 얼굴"이라며 "시민과 함께 'K-친절기사' 제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