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함께 나누는 따뜻한 부엌 '함께주방 3호'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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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전주시 제공



[PEDIEN] 전주시가 시민 누구나 음식을 만들고 나눌 수 있는 '함께주방 3호'를 개소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16일, 전주시 자원봉사센터 나눔찬방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특히, 동지를 맞아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가 팥죽 400인분을 직접 만들어 소외 계층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함께주방'은 단순한 공유 공간을 넘어 복지 개념을 더한 전주형 공유 주방이다. 2025년 노송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안된 공유주방 마련 요구를 반영하여, 지난 6월 천사마을, 9월 효천점에 이어 이번 자원봉사센터까지 총 세 곳으로 확대됐다.

이날 팥죽 나눔에 참여한 여성자원활동가들은 직접 만든 팥죽을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황민정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팥죽을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함께주방이 단순한 봉사 공간을 넘어 독거노인 대상 음식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주시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전주시는 앞으로도 '함께주방'을 통해 시민들의 나눔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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