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삼진식품 박용준 대표 초청 특강 개최…지역 상업 경쟁력 강화 모색

어묵 명가 삼진식품 성공 비결 공유, 함평군 K-HC 푸드 브랜드 도약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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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함평군, 박용준 삼진식품 대표 명사 특강 개최 (함평군 제공)



[PEDIEN] 함평군이 지역 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삼진식품 박용준 대표를 초청,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박용준 대표가 삼진식품을 국내 대표 프리미엄 어묵 브랜드로 성장시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함평군의 K-HC 푸드 브랜드와 지역 농특산물 육성 전략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오는 23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리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함평군은 19일까지 온라인 또는 QR코드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박용준 대표는 ‘전통을 이어 혁신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가업 승계 후 국내 최초 어묵 베이커리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을 통해 삼진식품을 성장시킨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함평군은 이번 강연이 지역 기업과 청년 창업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K-HC 푸드 브랜드의 성공적인 론칭과 지역 농특산물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흔한 식재료인 어묵을 고급 상품으로 만든 박용준 대표의 마케팅 전략은 함평군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함평군은 이번 강연이 지역 업체는 물론 행정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진식품은 1953년 부산 영도에서 시작해 전국 백화점에 입점한 대표적인 어묵 브랜드다. 박용준 대표는 2018년 3대 대표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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