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에덴지역아동센터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으로 탈바꿈

광주은행 후원으로 노후 시설 개선, 아이들 학습 환경 '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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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온라인 뉴스팀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PEDIEN] 전남 무안군 운남면에 위치한 에덴지역아동센터가 광주은행의 후원을 받아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환경 개선 사업은 지역사회 상생과 아동 복지 증진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노후화된 시설 개선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총 1,000만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에서는 싱크대와 책상, 의자 교체는 물론 비가림막 및 신발장 설치 등 학습, 위생, 안전 전반에 걸친 환경 개선이 이루어졌다.

에덴지역아동센터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방과 후 돌봄과 학습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 내에서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무안군은 이번 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과 미래를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당연한 역할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상희 에덴지역아동센터장은 광주은행의 지원으로 노후화된 시설이 크게 개선되어 아이들이 학습에 더욱 집중하고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느끼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개선된 환경을 잘 유지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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