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자에서 기부천사로…칠보반점 박운영 대표의 아름다운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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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PEDIEN] 정읍 칠보면의 작은 중화요리점 '칠보반점'의 박운영 대표가 3년째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과거 기초생활수급자였던 박 대표는 어려운 시절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매년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 대표의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한 인간의 극복 의지와 따뜻한 마음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이야기다. 알코올 중독과 생활고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그는 칠보면에서 칠보반점을 개업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술과 담배를 끊고 성실하게 가게를 운영하며 자립에 성공, 기초생활수급자에서 벗어나는 인간 승리를 이뤄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온 그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외식업계 불황에도 불구하고 박 대표는 나눔을 멈추지 않았다. 과거 힘들었던 시절, 주변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그는 '이제는 내가 빚을 갚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박 대표는 “힘들 때 받았던 도움을 잊지 않고, 받은 만큼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김숙 칠보면장은 “박운영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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