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외국인 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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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PEDIEN] 정읍시가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지역 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한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 14일, 2023년 2학기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8월 24일부터 12월 14일까지 약 4개월간 매주 일요일 오후에 정읍시청 별관에서 진행되어 외국인 근로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총 34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등록하여 한국어 학습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근무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70% 이상의 높은 출석률을 기록하며 10명의 교육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 과정은 기초 한국어 어휘와 문법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직장 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한국 생활 적응에 초점을 맞췄다. 수업에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며 타지 생활의 외로움을 달래는 긍정적인 효과도 얻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어 교육에 참여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정읍시는 이번 2학기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외국인 복지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읍시 가족센터'를 '1시군 1외국인 지원센터'로 지정하여 문화 체험, 건강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지역 기반 비자 승급 지원금 지원, 유학생 및 외국인 근로자 친선 축구대회 개최, 외국인 근로자 공공기숙사 운영 등 주거, 문화, 교육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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