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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영광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나무심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2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이는 영광군의 꾸준한 노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 정책 전반을 평가했다. 조성, 관리, 정책 참여 등 3개 분야, 7개 항목에 대한 서류 심사를 거쳐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영광군은 3개 평가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식목일 행사와 읍·면별 특색 있는 꽃동산 및 꽃길 조성, 산림 방문 후 SNS 인증을 통한 산림 가치 홍보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나무 심고 가꾸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늘었다. 영광군은 아름다운 전남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대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시대에 산림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숲을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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