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에너지 혁신 기업들의 '격전지'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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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중심으로 에너지 특화 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며,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북도는 최근 에너지특화기업 선정에서 전국 최다인 11개사를 배출,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는 전북도가 에너지 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에코펨, ㈜하이솔, ㈜에스엠전자, ㈜에쓰에쓰컴퍼니, ㈜퀀텀솔루션, ㈜피엠에너지솔루션, 디이시스㈜ 군산지점, 윈드코리아㈜, ㈜경일, ㈜에이피그린, ㈜티에스윈드 등 총 11곳이다. 이들은 신재생에너지, 수소, 풍력, ESS 등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핵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에스엠전자는 태양광발전시스템과 고장진단 모니터링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경일은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AI 기반 전력 피크 제어용 ESS 시스템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하이솔은 풍력 블레이드 복합소재와 수소 운송을 위한 극저온 단열기술을, ㈜티에스윈드는 풍력발전기 유지보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주요 풍력단지의 운영 효율 향상에 기여하는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북도는 이들 기업에 시제품 제작, 마케팅, 투자 유치 역량 강화, 기업·제품 디자인 개발 등 초기 사업화 지원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원식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에너지특화기업이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와 지역 에너지 생태계 확장에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망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강화하여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군산2국가산단, 새만금산단, 부안신재생에너지산단 등 총 23.9㎢ 규모로 조성되어, 에너지 기업들에게 최적의 입지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 전북도는 앞으로도 새만금 단지를 중심으로 에너지 기업 유치와 육성에 총력을 기울여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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