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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임실군북부권노인복지관이 지난 12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송년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도 잘 놀았다! 이제 발표할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관촌원광어린이집 원아들의 활기찬 식전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아이들의 재롱은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게 했다.
이어 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감사 인사가 이어졌다. 꾸준한 후원을 이어온 김점윤 후원자에게 후원자상이, 프로그램 강사로 헌신해 온 최영순, 곽규종 강사에게는 각각 자원봉사자상과 공로상이 수여됐다. 복지관은 이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번 발표회는 복지관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이 1년간 쌓아온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작품 전시와 무대 발표를 통해 어르신들은 그간의 노력을 결실로 맺었다. 어르신들의 열정과 성취를 공유하는 뜻깊은 노인 문화 축제로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정학성 관장은 “송년 발표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여가 및 사회활동을 얼마나 즐겁게 배우고 익히셨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욕구와 관심을 반영하여 복지관이 여가 활동의 장으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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