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다이로움 나눔곳간 경험 바탕으로 '그냥드림'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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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정부 '그냥드림'본격화…다이로움 나눔곳간 연계 (익산시 제공)



[PEDIEN] 익산시가 자체적으로 운영해 온 '다이로움 나눔곳간'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의 '그냥드림'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그냥드림'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에게 식료품을 즉시 지원하는 국가 복지 정책이다. 기존 복지 제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여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익산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운영하며 위기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소득 기준 외에도 일상적, 돌발적 위기에 처한 시민들을 지원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다이로움 나눔곳간은 행정 주도의 일방적인 지원이 아닌,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운영되는 순환형 복지 모델이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정부의 '그냥드림' 사업의 취지와도 일맥상통한다.

익산시는 기존 나눔곳간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냥드림' 사업을 지역 실정에 맞게 운영할 계획이다. 주 2회, 하루 최대 25명을 대상으로 식료품을 지원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선도적으로 운영해 온 나눔 모델이 국가 정책과 연계되어 더욱 안정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복지 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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