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AI 활용 농촌 교육으로 농업 혁신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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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군청



[PEDIEN] 부안군이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 최초로 농촌형 AI 활용 교육을 진행,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최근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3개월간의 농촌형 AI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과정 수료식 및 시상식을 개최하며 그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교육은 구글의 최신 AI 동영상 생성 모델 ‘Veo3’를 발 빠르게 도입, 농업 및 농식품 종사자들에게 실습형 교육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상식에서는 ‘귤까네’의 김현진 농부가 제작한 ‘팜티켓’ 영상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 영상은 AI를 활용해 영상, 음성, 배경음악까지 완벽하게 구현, 농장 방문객들에게 귤 따는 방법과 농장 이용 수칙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농장 운영 효율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현진 농부는 “AI 활용 능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며, “부안군의 수준 높은 AI 교육 덕분에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이론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농민들이 직접 AI 툴을 다루며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실습형 교육으로, 농업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민들은 각자의 농산물과 농장을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 마케팅 비용 부담을 줄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채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교육은 AI가 농촌과 농민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AI 관련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농민 대상 교육뿐만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행정혁신 교육을 진행하는 등 AI 친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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