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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여수시가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최근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정책 시행에 맞춰 여수시와 여수시관광협의회는 중국 항저우를 방문,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여수 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2026 여수 세계 섬 박람회를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여수 관광의 매력을 중국 현지에 알리고, 실질적인 관광 교류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여수시는 항저우여행사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상호 관광 교류 및 공동 발전을 약속했다.
항저우는 여수시와 1994년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 중국 저장성의 중심 도시이자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관광 도시다.
여수 관광 설명회에는 항저우 현지 주요 여행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여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여수의 아름다운 해양 및 섬 자원, MICE 산업 인프라, 그리고 다채로운 야간 관광 콘텐츠가 소개됐다.
특히 2026 여수 세계 섬 박람회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중국 관광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영호 여수시관광협의회 회장은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여수와 중국 여행업계 간 신뢰를 구축하고 관광 교류의 기반을 다졌다"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여수의 매력을 알리고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해외 홍보와 국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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