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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진안군이 2025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 25건을 확정하며 군정 투명성 강화에 나선다.
군은 지난 12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 총 25건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자의 실명을 공개하여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총사업비 1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예산 사업, 5천만 원 이상 연구 용역, 다수 군민 관련 자치법규 제·개정, 군민 신청 사업, 군의회 요구 사업 등이다. 심의위원회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후보 사업들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최종 대상 사업을 결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진안고원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사업’과 ‘학천지구 복합플랫폼 구축사업’ 등이 포함됐다. 선정된 사업 목록과 세부 내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와 정보 공개 포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군은 사업 공개 시 업무의 공정한 수행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사생활 침해, 부동산 투기 우려가 있는 정보는 비공개 대상으로 분류하여 신중하게 접근할 방침이다. 또한, 군민이 직접 사업 선정을 신청할 수 있는 ‘정책실명제 국민신청제’를 연중 운영하여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정책실명제는 군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중점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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