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PEDIEN] 무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 '2025년 자살수단 차단 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무주군이 자살 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무주군은 자살에 사용될 가능성이 높은 수단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5개 마을에 농약 안전 보관함 50개를 새로 설치하고, 기존 188개 보관함을 꼼꼼히 점검하며 관리했다.
또한, 주차장과 공동주택 옥상 등 취약 지역에 자살 예방 안내판을 설치하여 위기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지역 사회와의 협력이 돋보였다. 번개탄 판매업소, 숙박업소, 농약 판매업소, 약국, 우체국, 택배 업체 등 59곳을 '생명 사랑 실천업소'로 지정하여 자살 고위험군 발견 및 신고, 홍보물 게시 등 자살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했다.
GS25 무주구천점은 번개탄을 눈에 띄지 않게 판매하고 구매 목적을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생명 지킴이 활동을 펼쳐 우수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군민들에게 생명 존중 메시지를 전달하고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무주경찰서, 무주읍자율방범대와 협력하여 고위험 장소 순찰을 강화하고, 학교 등과 연계하여 자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주군은 앞으로도 자살 예방 교육, 생명지킴이 양성,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자살 예방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위기 지원, 예방의 날 캠페인,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등 맞춤형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