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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장수군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장수몰'이 연매출 11억 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2022년 2억 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3년 만에 5배 이상 성장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이다.
장수몰의 급성장 배경에는 판매 상품의 다양화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기존 사과, 한우 등 대표 품목 외에 샤인머스켓, 꺼먹돼지, 장수사과빵 등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발 빠르게 추가했다.
50여 개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가 새롭게 입점하며 상품 선택의 폭을 넓혔고, 이는 장수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장수군의 적극적인 마케팅 또한 성장에 힘을 보탰다. 홍보 영상 제작, SNS 마케팅, 축제 연계 프로모션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장수군 홍보대사인 최재명 가수가 직접 부른 '장수좋다' 홍보 영상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울시 등에서 열린 오프라인 판촉 행사와 연계한 '장수몰' 홍보도 효과를 봤다.
그 결과 '장수몰' 회원 수는 2년 전보다 4배 가까이 늘어났고, 이는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장수군은 연매출 10억 원 돌파를 기념하여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부터 전 품목 구매 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몰'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장수몰'을 통해 장수 농특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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