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양평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양평군이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 전국적인 선도 지자체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쾌거로 평가된다.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 서비스 지원,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양평군은 장애인을 위한 사업 확대와 신규 사업 발굴에 힘쓴 결과,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양평군이 장애인 복지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모든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