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민방위·을지연습 유공자 표창…구민 안전 지킴이 노고 치하

여성민방위대 서울시 우수사례 선정, 2025년 성과 공유 및 2026년 운영 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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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특별시 은평구 구청



[PEDIEN] 은평구가 민방위 및 을지연습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를 표했다.

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도 민방위 성과분석 보고회'에서는 민방위 정기검열 최우수 기관, 을지연습 유공자, 우수 여성민방위대 및 사회복무요원 등 총 3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고회는 은평구립 우리장애인복지관 우리챔버오케스트라 앙상블팀의 연주로 시작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진 1부에서는 표창 수여식이, 2부에서는 재난 시 행동 요령 교육과 여성민방위대의 2025년 활동 공유 및 2026년 운영 계획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여성민방위대는 2025년 서울시 지원 민방위대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고회에서는 여성민방위대 활성화를 위한 대원 역량 강화 방안과 내년도 조직 운영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표창을 받은 한 여성민방위대원은 구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민방위 유공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은평을 만들기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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