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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은평구가 은평구립도서관 주관으로 진행한 '공공-작은도서관 연계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작은도서관 6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은평구는 지역 작은도서관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운영자 워크숍, 특화 프로그램 지원, '은평 헌책방' 운영, 장서 점검 등 다각적인 협력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1관 1색 맞춤형 특화프로그램'과 더불어 '4차 독서융합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도서관'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률을 높였다.
작은도서관의 수요를 반영하여 지역 문화 탐방, 마술 공연, VR 체험, 작가와의 만남, 목공 체험 등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 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은평구는 작은도서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운영상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힘썼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의 전문성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풍요로운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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