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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과천시 과천동이 지역 조경업체인 두실조경 주식회사로부터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두실조경의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기탁된 성금은 과천동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두실조경은 20여 년간 과천시 조경을 책임져 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마을 가꾸기 사업을 위한 화초류 기증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2년 연속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이고 있다.
두실조경 관계자는 “2년 연속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미경 과천동장은 “두실조경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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