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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평창군이 청소년 정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정책 전반을 심사하여 결정되었다.
평창군은 청소년들의 활동 기반을 넓히고,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데 힘써왔다. 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강화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적극 장려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청소년 축제 개최, ESG 홍보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국제교류 프로그램 또한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평창군은 교육 및 장학 정책을 강화하여 청소년과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과 생활비 장학금 추가 지원을 통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수상에 대해 평창군 청소년 정책이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평창에서 꿈을 키우며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청년 취업 및 창업 지원 정책과 연계하여 지역 인재 성장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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