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사회복지관, 장애인 지역사회 복귀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지역 식당 '일미반점'의 따뜻한 나눔으로 더욱 풍성해진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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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군청



[PEDIEN] 인제군사회복지관이 장애인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프로그램 '서툴지만 이젠 혼자 살아보겠습니다'의 수료식을 9일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 복지증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식당 '일미반점'이 짜장면 50인분을 후원하며 의미를 더했다.

일미반점은 수료식 참여자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이들은 수료식 참여자뿐 아니라 복지관 내 취약계층과 종사자들에게도 점심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성은 인제군사회복지관장은 참여자들의 노력에 대한 축하와 더불어 일미반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가 서로 지지하고 돕는 아름다운 사례라고 평가하며, 복지관 역시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복귀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제군사회복지관은 장애인의 건강 관리, 생활 기술 향상, 정서 지원, 지역사회 연계 등 실질적인 자립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장애인 자립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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