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아이행복마을 기능 보강 완료…365일 쉼 없는 돌봄 환경 조성

5억 6천만 원 투입, 체육 공간 확장 및 노후 시설 개선으로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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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아이행복마을 기능보강사업 완료 (원주시 제공)



[PEDIEN] 원주시가 다함께돌봄센터 아이행복마을의 기능 보강 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아이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체육 공간을 증축하고 노후 시설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총 5억 6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난 1월 실시 설계를 시작으로 8월 착공, 12월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기능 보강을 통해 113.81㎡ 규모의 체육 공간이 새롭게 증축되었으며, 기존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발생했던 누수 문제 해결을 위해 외벽 도색 및 방수 공사도 함께 진행됐다.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아이행복마을은 현재 45명의 아이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20명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특히 연중 365일 쉬지 않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원주시 1호 다함께돌봄센터로서 도내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돌봄 서비스 이용 신청은 ‘원주아이온돌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아이행복마을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는 이번 기능 보강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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