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평생교육 성과 공유회 개최… 협력 모델 구축 논의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평생교육 관계자 350여 명 참석, 발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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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2025년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원인재원은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군, 교육청, 대학, 기관 및 단체가 올해 추진한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평생교육 관계자, 학습동아리, 강사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학, 시군, 기관 참여 홍보 및 체험 전시관 운영,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및 평생교육 이용권 우수 학습자 시상, 평생교육 홍보 영상 상영, 전문가 특강, 우수 사례 발표 및 토크콘서트, 문해 교사, 학습동아리 등 4개 분야별 워크숍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대학의 평생교육 홍보 및 체험관 운영을 통해 시군 특화 평생교육과 자발적 학습 모임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시군-대학-기관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학철 강원인재원장은 “강원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시군-대학-기관과 함께 강원형 평생교육 협력 모델을 만들고 도민의 전 생애를 아우르는 평생교육 기반을 촘촘하게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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