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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영월군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사랑의 쁘띠 목도리가 전달됐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대한민국 온기 나눔 쁘띠 목도리 뜨개 봉사'를 통해 제작된 800여 개의 목도리를 지역 읍면 반찬 조리 봉사단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목도리 나눔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 뜨개 봉사활동의 결실이다.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봉사에는 138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정성껏 목도리를 만들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실을 구매하고 한 땀 한 땀 목도리를 뜨며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읍면별 반찬 조리 봉사단체에 목도리를 전달하며 온정을 더하고 있다.
전정은 센터장은 “추운 겨울, 봉사자들의 사랑이 담긴 목도리가 영월군에 따뜻함을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쁘띠 목도리는 추운 겨울,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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